가사영역

가사근로자법 시행 ( 2022.6.16 )

인증업체가 가사근로자를 직접고용하고, 가사분쟁을 책임지는 가사근로자법이 시행중입니다. 인증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는 4대보험과 퇴직금 그리고 법이 정한 유급휴가와 휴무 그리고 휴게시간을 보장받습니다. 

이제부터 가사시장은  소비자인 구인자들의 다양한 선택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다만 채용관련 수수료는 지금보다 상향 인상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구직자는 부족한 형편이라서 외국인 가사도우미의 국내도입이 조만간 시행되리라 보입니다. 

가사영역 - 아직도 혼란스러운 시장! 

가사도우미가 일하는 영역은 아직도 정비가 덜 되어있지요. 

가정 집 일의 대부분으로 청소와 정리정돈 / 빨래와 세탁 / 음식과 반찬하기 등 고된 일 투성이입니다. 

육아영역과 다르게 아직도 정부지원이 없는 곳으로, 일부 앱을 이용한 파출로 대별되는 단시간 일자리도 많습니다. 

대개 청소가 대종이며, 요리는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2022년부터 공인 가사도우미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는 업무영역입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도입 논의

23년 하반기부터 서울시와 고용노동부 그리고 법무부를 중심으로 동남아권 국가의 가사도우미를 국내로 들여오려는 움직임이 아주 세부적으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번 정부의 중점시책이기도 하구요. 

일단은 저출산대책의 일환이라는 말도 있고, 이를 두고 반대하는 입장도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대세는 도입이 유력해보입니다.

이제 내국인과 조선족 중국교포에다 말이 통하지않을 외국인까지 동네 아파트단지를 다니는  세상이 되어갑니다.

출퇴근과 입주의 특성

출퇴근은 일하는 본인의 여건에 따라 반나절(4시간 이내) 또는 풀타임( 8-9시간)으로 일합니다. 

고된 일이기는 하지만 자기 거처에서 눈치않보고 편히 잘 수 있고, 자기의 특기대로 청소 또는 요리를 선택해서 일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입주에 비해 보수가 적은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시급으로 계산하는 경우는  12,000 - 
15,000원선이 시장 가격입니다. 

입주는 24시간 동일 공간에서 일하고 먹고 자는 경우인데 보수가 많습니다. 

다만 육아문제로 편한 잠자리를 보장하기 힘들고, 온 종일 있다보니 각종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습니다. 

출퇴근이나 입주 모두 민사상의 계약관계임을 명심합니다.